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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현미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는 '나이 들수록 ○○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방송돼 현미, 전원주, 배영만, 배강민, 팝핀현준 박애리, 한기범, 최시중, 김홍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미는 "이렇게 앉아서 보니 출연진들이 전부 다 내 아들, 딸 같다"며 출연진들을 칭찬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뭐 있냐. 서로 배려하고, 부모님께 순종하고 잘하고, 남편에게 잘하고, 자식을 항상 감싸주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올해 84살이 된다. 나같이 살아오면 모든 게 다 후회되고 그런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자"며 "나는 어제를 생각하지 않고 이 순간만 생각하고 산다. 누구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지만 다 잊어버리고 씩씩하고 건강합시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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