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9개월만의 가수 컴백…아빠와 유튜브채널 '그리구라'도 오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그리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10일 발표했다. 소속사는 그리의 새 싱글 콘셉트 사진들도 공개했다. 꽃과 함께 다양한 배경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리는 지난해 4월 발매한 EP 'VAGUE'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는 "이번 싱글을 통해 그동안 래퍼로서 추구해온 음악을 넘어 좀 더 대중적이고 친근한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발표다.

그리는 아버지인 개그맨 김구라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도 깜짝 공개했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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