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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18년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으로 주목받았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서스펜스,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95%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전세계 3억 4천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뒀던 바.
남다른 기대감 속에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티저 포스터에는 의문의 외계생명체의 공격 이후 간신히 살아남은 에블린(에밀리블런트)과 아이들이 생존을 위해 또 다시 위험천만한 길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황폐해진 세상 속 회색 구름 위로 '생존은 소리 없이 계속된다'는 붉은색 카피가 이들 가족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며 기대감을증폭시킨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에밀리블런트와 그녀의 실제 남편이자 배우 겸 감독인 존크래신스키가 다시 한번 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추고 킬리언머피, 디몬하운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오는 3월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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