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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여성 패션 브랜드 ‘랭앤루’가 모모랜드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랭앤루’ 박민선 디자이너는 9일 인스타그램에 “모모랜드 1등 넘넘 축하드려요. 랭앤루♥모모랜드. #이쁘고 귀엽고 난리.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모모랜드의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모모랜드 측은 인스타그램에 “모모랜드가 Thumbs Up으로 영광스러운 첫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는 메리들 덕분이에요. 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랭앤루’ 박민선 디자이너는 10일 마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에서 “모모랜드가 입은 옷은 랭앤루 2020ss 컬렉션 의상인데, 모모랜드가 쇼에서 보고 컬러만 바꿔서 제작 주문한 옷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모랜드 ‘thumbs up’ 이라는 곡이 굉장히 경쾌하고 발랄한 곡인데 노랑 컬러와 레이스 디테일이 곡과 잘 어울렸던 것 같다”면서 “엠카운트다운 1위 하는데 입어서 더 기쁘고 앞으로 앨범 활동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1위에 호명된 모모랜드는 소감으로 "회사 식구들과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모모랜드 되겠다" "언제나 저희 믿어주시는 분들 있어서 행복하게 신나게 음악 할 수 있다. 더 열심히 행복 주는 모모랜드 되겠다"고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편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의 ‘랭앤루’는 컬러풀한 색감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2040 여성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현재 롯데 8곳, 현대 5곳, 신세계 갤러리아 AK백화점 등에서 ‘랭앤루’를 만날 수 있다. 최근엔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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