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연예인 초대 챔피언 이대원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도전장을 던져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대원은 '트롯파이터' 다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깜짝 신고를 했다.
평소 트롯에 대한 애착을 가졌던 이대원은 "어릴 때부터 트롯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대원은 지난해 6월 열린 최홍만이 복귀전을 치르기 위해 입장할 때 직접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트롯을 불러 시선을 끌기도 했다.
AFC관계자는 "격투기 스타 답게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이대원의 새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알려졌으면 한다. 격투기 챔피언 뿐만 아닌 트롯 챔피언으로도 멋지게 등극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 출신 파이터인 이대원은 AFC 13회 대회에서 중국의 러 웨이동을 상대로 1차 방어전에 성공하며 챔피언의 자리를 지켰다. 이대워은 7전 7승을 기록하는 등 불패 파이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대원. 사진 = A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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