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재미교포 미셸 위(31)가 올 여름 엄마가 된다.
미셸 위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아기 옷, 신발 등 사진과 함께 “딸아, 우리는 이미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올해 여름 널 만나는 게 너무 기다려진다”고 적었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전날 “미셸 위가 오는 1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현지 복수 언론은 지난해 손목 부상 여파를 불참 원인으로 꼽았지만 이날 SNS를 통해 사유가 명확히 밝혀졌다.
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 프로농구 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
[사진 = 미셸 위 공식 SNS 캡쳐]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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