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은 "구단 전용 연습체육관이 2019년 12월 31일에 완공됐다"라고 10일 밝혔다.
266평 규모로 새롭게 지어진 BNK의 연습체육관은 선수들의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BNK 인재개발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BNK는 "그동안 전용 연습체육관이 없어 스포원파크BNK센터 내에 있는 보조경기장으로 이동해 연습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전용 연습체육관 완공을 통해 숙식과 연습을 한 장소에서 할 수 있게 됨으로써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체육관 내부 바닥을 홈구장인 스포원파크 BNK센터와 똑같이 디자인해 선수들의 집중력을 향상하고 경기 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BNK 유영주 감독은 "새롭게 지어진 전용 연습체육관에서 훈련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됐다. 체육관 건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구단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활기차고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BNK 썸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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