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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나영석 PD "'금요일 금요일 밤에', 달라진 시청 패턴 고민의 결과물…70분 고집, 무책임" [종합]

시간2020-01-10 15:52:39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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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영석 PD가 숏폼 옴니버스 형식 '금요일 금요일 밤에'로 또 한 번 예능계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선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공동 연출자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 등이 출연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나영석 PD 사단이 '신서유기7'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주제를 10분 내외로 지루할 틈 없이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체험 삶의 공장'은 이승기가 공장 직원으로 변신해 땀 흘리며 노동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신기한 과학나라'는 은지원·송민호·장도연의 거침없는 질문, 김상욱 교수의 친절한 설명의 컬래버레이션 코너다. '신기한 미술나라'는 양정무 교수, 은지원·송민호·장도연이 함께하며 미술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서진의 뉴욕뉴욕'은 30년 전 뉴요커인 이서진이 '전지적 서진 시점'으로 뉴욕 추억 여행기를 펼친다. '아주 특별하고 비밀스런 내 친구네 레시피'는 홍진경이 '친구네'를 찾아가 그 집만의 비밀스런 레시피를 파헤치는 요리 프로다. '당신을 응원합니당'은 축구 해설가 한준희와 방송인 박지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모르는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곳을 찾아가 열정의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예능이다.

이날 나영석 PD는 기획 의도를 묻는 말에 "저희도 '금요일 금요일 밤에' 같은 프로가 처음이다. 하다 보니까 왜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만든 의도는 간단하다. 요즘 프로그램들이 너무 길다는 생각을 했었다. 저희도 예능을 만들고 있지만 60분, 70분, 90분씩 하는데 드라마로 치면 대하드라마 아닌가. 이렇게 큰 거 말고 가벼운 숏 폼 코너들을 하고 싶은데, 방송 편성이 기본적으로 60분 이상을 해야 한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한 프로를 바구니라고 생각하고 작게, 작게 둥지를 틀면 평소에 시도하지 못한 것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시청자들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에 실험을 해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나영석 PD는 "방송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기에 저희뿐만 아니라 다들 위기감을 느끼고 있을 거다. 이제 TV만 보는 시대는 지나지 않았나. 대중의 시청 패턴이 변하고 있으니까, 제작자도 그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봤다. 시청자들과 만나 얘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방송 이후 영상 클립으로 챙겨본다고 하더라. 시청자가 그렇게 다른 일을 하면서 짧게 보고 있는 패턴인데, 제작자가 '알아서 보세요' 하고 70분을 고집한다는 건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들의 니즈를 맞출 필요를 느꼈다"라고 짚었다.

이어 "냉정하게 말해서, 시청자들의 '선택적 시청' 정도는 가능하게 해줘야 하지 않나"라며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앞으로의 방송 환경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저희 고민이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새로운 시도를 한 만큼 이에 따른 어려움도 컸다. 나영석 PD는 "막상 해보니까 제작비도 많이 나오고 촬영 나가면 하루 종일 찍는 거다. 이럴 거면 평소에 하던 대로 할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전체 촬영 회차가 49회차다. 영화를 찍을 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보통 예능을 찍을 때 열흘에서 보름 찍으면 한 시즌이 나오는데 두 달 가까이 계속 촬영을 하니까 '내가 괜한 짓을 벌였구나' 우려가 들었었다. 또 파편화된 프로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뭉쳐서 나오는 시너지라든가 기존 예능의 문법은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시청률이 낮겠다는 생각도 각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서진, 이승기, 은지원, 송민호 등 절친한 인물들을 섭외한 것 또한 이러한 걱정에서였다. 나영석 PD는 "아무래도 새로운 시도이다 보니까, 잘 안될 가능성이 크지 않나. 그래서 조금 덜 미안하게 가능하면 친한 사람 위주로 연락을 드린 부분이 있다. 처음 모시는 분을 했다가 망하면 너무 민망하지 않겠나"라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

그렇지만 나영석 PD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분명 의미 있는 피드백을 가져올 것이라 본다. 후회가 들기도 했지만 두근거리는 맘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자신 있게 내세웠다.

그는 "코너 하나하나가 방송에 나갈만한 의미가 있는 프로라고 생각한다"라며 "방송을 만들면서 이렇게 떳떳한 적이 없다. 혹여 시청률이 안 나오더라도, 어디 내놔도 의미 있는 콘텐츠다. 6개 코너 모두 다 굉장히 따뜻하고 선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영석 PD는 "물론, 시청자분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재밌는 거, 재미없는 것도 있을 거다. 하지만 첫 방송은 억지로라도 다 봐주시는 게 더 현명한 시청 패턴을 위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른 마음으로 봐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끝으로 그는 "시청률은 5%를 기대하고 있다. 그럼 회식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오늘(10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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