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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댄스 멘토가 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리사는 9일 중국 광저우 샤토 스타 리버 호텔에서 열린 '청춘유니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댄스 부문 멘토 역할을 맡은 리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답게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멘토링을 전한다.
리사는 제작발표회에서 "중국 팬들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 앞으로 팬들과 함께 더 가까이 만나고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멘토 역할을 맡아 긴장되지만 3년 동안의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모두 전수해주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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