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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 앤디, 한겸, 이솔, 태영, 루이)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백야’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세븐어클락은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백야’의 타이틀곡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백야’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세븐어클락은 더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11월, 10개월 만에 ‘백야’로 컴백한 세븐어클락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출신 루이를 새 멤버로 영입하며 그룹에 변화를 시도했다. 실력파 멤버의 영입으로 탄탄한 날개를 단 세븐어클락은 ‘백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팬들까지 사로잡았다.
해외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졌다. 스페인, 브라질, 인도네시아, 헝가리, 인도,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와 유럽 전역을 커버하는 콘서트 현지 제작사에서 공연과 행사 요청이 쏟아졌고, 일본 콘서트 최대 제작사 PIA 등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졌다.
세븐어클락은 12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대극장에서 ‘백야’의 마지막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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