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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클래스는 영원했다.
즐라탄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산텔리아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19라운드 칼리아리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1-0으로 앞서 있던 밀란은 즐라탄의 득점으로 칼리아리에 2골 차 앞서 있다.
즐라탄이 돌아왔다. 2012년 밀란을 떠나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갤럭시에서 활약하다 8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했다.
밀란에겐 천군만마다.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밀란을 구할 구세주로 즐라탄을 데려왔다.
삼프도리아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밀란 복귀를 알린 즐라탄은 이날 첫 선발 출격했다. 그리고 득점포까지 가동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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