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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맨이자 그룹 틴틴파이브의 멤버 표인봉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쩔어'로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낭랑18세'의 3연승 도전기가 공개됐다.
1라운드 대결에서 센트럴파크와 탑골 공원이 가수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선곡했고, 31대 68로 탑골 공원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수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한 센트럴파크의 정체는 그룹 틴틴파이브의 표인봉으로 밝혀졌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표인봉은 "틴틴파이브 당시 인기가 빅뱅정도였다. 5장의 앨범 중 1집이 50만 장 판매를 올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최근에 양준일 씨가 나오는 방송을 봤는데 유일하게 소환 안된 팀이 틴틴파이브였다. 옛날 그 시절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참 좋을 것 같다"며 틴틴파이브의 재결합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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