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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닥터 두리틀'이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닥터 두리틀'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2일째 예매율 역주행 정상 등극에 힘입어 입소문까지 역주행을 통해 개봉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역대 판타지 어드벤처 최고 흥행작인 '알라딘'과 같은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나쁜 녀석들: 포에버'를 제치고 2주 연속 외화 예매율 1위까지 무적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흥행 순항의 닻을 올렸다.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에 돌입해 흥행과 입소문을 모두 사로잡은 '닥터 두리틀'이 개봉 2주차 개봉작들 공세 속에서도 거침없는 흥행 몰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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