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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검사 아닌 회사원"…'검사내전' 이선균, 아들 처벌 막지 않았다 [어젯밤TV]

시간2020-01-14 08:06:19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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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선웅(이선균)이 검사와 아버지의 갈림길에서 어렵지만 옳은 결정을 내렸다.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7회에서 예고도 없이 관사까지 찾아온 아들 재훈(최형주) 때문에 놀란 이선웅. 아내 민정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재훈이 ‘학교폭력’으로 조사를 받는 중이며, 심지어 반 친구를 괴롭힌 ‘가해자’라는 것.

재훈을 경찰 고소한 피해자 민석의 아버지를 만난 선웅은 “아버님도 아시다시피 그맘때 남자애들, 다 입에 욕을 달고 살지 않습니까?”라며 설득을 시도했다. 그러나 “제 아이가 학교에서 오더니 저에게 묻더군요. 자기가 쓰레기냐고. 아버님 같으면 아들이 그런 질문을 했을 때 무슨 생각이 들겠어요?”라는 물음에는 아무런 답도 할 수 없었다. 발령지 관사에서 지내며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탓일까. 선웅은 폭력적인 게임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잠꼬대로 욕을 하는 재훈이 낯설었다.

피해자 측은 완고했고, 결국 재훈의 학폭위 출석이 결정된 상황. 선웅은 청소년 범죄를 전담하는 오윤진(이상희)에게 도움을 청하며 재훈의 일을 털어놓았다. 형사2부 전체에 재훈의 이야기가 알려진 건 순식간이었고, 동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조민호(이성재)와 홍종학(김광규)은 피해자 부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말에 “애들 싸움에 너무들 하네”, “경찰? 이건 안 될 말이지!”라며 선웅의 역성을 든 반면, 차명주(정려원)는 “재훈이가 욕을 한 건 맞잖아요. 이번 기회에 경찰서랑 법원 가보면 느끼는 게 있겠네요”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버지로서 재훈의 편을 들어주는 민호와 종학이 고마웠지만, 한편으론 명주의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낀 선웅. 복잡해져가는 마음만큼 사건도 쉽지 않게 흘러갔다. 아내가 선웅 대신 출석한 학폭위에서 재훈의 강제전학이 결정됐고, 경찰 조사도 피할 수 없게 된 것.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아내를 진정시킨 선웅은 민호와 종학에게 경찰에 아는 사람이 없느냐며 도움을 청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재훈이 출석해야 하는 장일 경찰서 서장에게 선이 닿았고, 전화 한 통 넣으면 해결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선웅은 망설였다. 아들을 위해서라지만 ‘검사’라는 직업을 앞세우는 게 편법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일 터.

이렇듯 쉽지 않은 선택의 갈림길에 선 선웅에게 깨달음을 준 건 명주였다. 이날 명주는 여중생이 따돌림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시도한 ‘진영여중 사건’을 담당했는데, “피해자의 입장에서 과거를 떨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가해자에게 합당한 응징과 처벌이 가해지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작은 목소리에 끝까지 귀를 기울였고, 어렵게 입을 열어 “가해자들을 용서할 수 없다”라는 피해자에게 그녀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준 명주. 그는 가해 학생들의 형사 기소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또한, 명주는 민호에게 사건에 대해 보고하며 “남의 존엄성을 해치면 내 존엄성도 망가진다는 당연한 이치 정도는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런 명주를 보고 깊은 생각에 빠졌던 선웅은 끝내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아들과 함께 조사실에 들어서기 전, “쉽진 않겠지만, 아빤, 재훈이가 뭘 잘못한 건지, 그 친구한테 어떻게 했어야 하는 건지 깨달았으면 좋겠어”라고 진심을 담아 타일렀다. 조사 도중 직업을 묻는 경찰관에겐 “회사원”이라고 답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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