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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지코가 신곡으로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는 1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곡 '아무노래'는 발매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발매 2시간 만에 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지코의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던 전작 'THINKING'에 이어 이번에는 조금 더 편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 누구도 예상 못한 지코의 유쾌한 변신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에 지코는 14일 오전 7시 50분께 SNS에 신곡 '아무노래' 1위 공약 이행 영상을 게재, 리스너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신곡 발매에 앞서 지코는 '아무노래'가 1위를 할 경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옷 차림으로 '아무노래' 춤을 추겠다고 밝혔고, 이후 '아무노래'가 1위를 휩쓸자 약속대로 공약 이행에 나섰다.
영상 속 지코는 캐주얼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이른 시간에도 남다른 스웨그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코는 오는 2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 =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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