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퍼포디언(퍼포먼스+코미디언)팀 옹알스가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옹알스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오는 2월 16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옹알스는 말없이 진행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베블링 코미디'를 포함해 아기들의 눈에 들어온 장난감들을 재해석해 저글링, 마임, 비트박스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퍼포먼스 코미디 공연이다
특히, 옹알스는 어려운 대사나 상황 설정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다. 덕분에 옹알스의 공연장엔 대학로 공연의 주력 타겟인 젊은 층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객들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까지 7명으로 구성된 옹알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각종 수상 및 공연 기록을 세우며 국가대표 퍼포디언 팀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약 12년 동안 22개국 47개 도시를 투어한 옹알스는 대학로로 돌아와 12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팀워크로 더욱 완성도 높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쇼플레이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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