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완전체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MBC뮤직 '주간아이돌'에 처음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낸다.
'주간아이돌'은 15일 오후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동시 방송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페이스 미(FACE ME)' 타이틀곡 '레이 백(Lay Back)'으로 돌아온 베리베리의 예능감을 공개한다.
지난 9일 주간아이돌 MC로 첫 방송을 한 조각남(MC 조세호, 남창희, 광희)과 데뷔 동기인 베리베리는 다채로운 재능을 마음껏 자랑했다.
그중 헬스 마니아인 리더 동헌과 복싱, 아크로바틱 등 안 해 본 스포츠가 없는 멤버 계현은 '극한 식탁' 코너를 통해 팀 내 파워 서열 1위 가리기에 나섰다. '극한 식탁'은 악력 젓가락, 아령 숟가락 등 힘을 필요로 하는 도구로 음식을 집어 멤버들에게 먹여주는 게임이다. 코너가 진행될수록 불꽃 튀는 승부에 막내 강민은 "진정해! 진정해!"를 외치며 중재자 역할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안무 창작까지 가능한 댄스 라인 동헌과 용승은 3MC의 무근본 댄스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극한 커버' 코너에 도전했다. 평소 계획적인 삶으로 바른생활의 표본을 보여준 용승은 MC 남창희의 밑도 끝도 없는 댄스를 거침없이 망가지며 열정 댄스로 커버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15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