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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타 강사 주예지가 용접공 비하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주예지의 SNS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예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팬을 거느린 스타 강사다. 과목은 수학이다. 평소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유명한 주예지로, 애당초 인기를 얻게 된 것도 주예지의 한 강의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덕분이다. 주예지의 해당 강의는 14일 현재 240만 뷰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후 주예지의 인스타그램에도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셀카 등 일상을 공개하며 학생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2019년.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도전할 수 있었던, 도와주는 사람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던 해.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아직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일어날 재미난 일들과 어려운 일들도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올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저도 주변에 널리 긍정적인 기운을 빵야빵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2020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주예지는 14일 라이브 방송에서 "솔직히 가형 7등급은 공부를 안한 것"이라며 용접공 흉내를 소리내며 "지이잉,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해 논란 일으켰다.
해당 발언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은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 = 주예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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