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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양준일이 1집 재발매 소식에 대해 "동의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준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일에 새로 나온다는 저의 1집 앨범은 제가 동의한 적 없고 오늘 아침에 알게 된 게 사실"이라며 "오해를 풀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양준일은 "제가 여러분께 약속했던 앨범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며 "이런 상황을 미리 막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최근 예스24, 인터파크 등 온라인 음반 판매사이트에선 '양준일 1집 - 겨울 나그네' 재발매 예약판매가 진행됐다. 이에 양준일이 이번 재발매가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생애 첫 기자간담회에서 "책 출간과 재녹음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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