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 ‘RE:MEMBER’ 발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 ‘RE:MEMBER’를 발표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2020시즌 도약을 준비하며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초심’을 찾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구단 정체성, 운영 방향을 확고히 하며 마케팅, 팬 서비스를 다시금 활발하게 진행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그에 맞춰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선정,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서울 이랜드 FC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한 ‘RE:MEMBER’에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선 단어의 기본 뜻인 ‘기억하다’를 살려 ‘승리의 순간을 기억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팬들에 대한 메세지인 ‘다시 우리와 함께 하자’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함께 담겨있다.

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이사는 “2020시즌 잘 준비해 구단을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승리의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 다가오는 시즌 경기장에 오셔서 다시 우리와 함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태국 전지훈련에서 2020시즌 도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 서울 이랜드 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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