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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정준호가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황우슬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14일 생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무비 토크'에 영화 '히트맨'의 주연 배우인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황우슬혜를 언급하며 "황우슬혜 씨는 밥 제일 많이, 먼저 먹는 여배우다. 반찬 투정을 전혀 안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3개월 정도 밥 차에서 밥을 먹으면 어떤 날은 똑같은 메뉴에 투덜댈 때도 있지 않나. 그런데 황우슬혜는 늘 주어진 양식에 대해 너무 행복하게 먹는다. 설거지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호는 "90일 정도 촬영하면서 황우슬혜 씨가 와이드 액션 한 날에 밥을 제일 많이 먹었다. 사실 그렇게 먹기 힘들지 않나. 수더분하고 착한 남자를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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