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남편의 환갑잔치를 위해 ‘새끼 쥐 술’까지 공수했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진 부부가 중국 파파 환갑잔치에 참여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건배사를 위해 술병을 꺼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무려 ‘새끼 쥐 술’이었던 것.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이 이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진화는 “나도 처음 본다”며 “평상시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어머니가 특별히 공수한 것”이라며 “눈을 뜬 쥐는 술을 담글 수가 없다고 한다. 눈을 감은 쥐만 술로 담가 드시나 보다”고 전했다. 함소원 시어머니 말에 따르면 몸에 좋다고.
박명수는 “어찌 됐든 어르신들이 힘이 나는 걸 보니까 좋은 걸 드시기는 많이 드시나 보다. 우리 같으면 10시간 요리하면 다 누워있다. 저건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