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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애틀랜타의 홈 구장 이름이 바뀐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15일(한국시각) "홈 구장 명칭을 트루이스트파크로 바꾼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애틀랜타의 홈 구장은 지난 2017년에 새로 개장했으며 지난 해까지 선트러스트파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 구장의 명칭이 바뀐 이유는 선트러스트와 BB&T가 인수합병을 하면서 사명을 트루이스트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애틀랜타는 지난 해 97승 65패를 기록하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으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에 2승 3패로 무릎을 꿇었다.
[트루이스트파크로 명칭이 바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 구장.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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