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아나 "♥조우종만 퇴사…난 KBS에 계속 있을 것" ('FM대행진')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KBS에 계속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다은에게 "퇴사 안 하셨냐. 남편(조우종)만 퇴사하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다은은 "무슨 소리냐. 저는 여기 계속 있을 거다.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만 퇴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다은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지난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딸 하나를 얻었다. 조우종은 2017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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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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