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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최강 파리생제르맹(PSG)이 4골을 폭발시키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PSG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AS모나코와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모나코는 16승 1무 3패(승점49)를 기록하며 2위 올랭피크 마르세유(승점41)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달렸다.
반면 모나코는 승점 29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
PSG는 네이마르, 음바페, 이카르디, 디 마리아가 선발 출전했다. 모나코는 벤 예데르와 파브레가스가 팀을 이끌었다.
PSG가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24분 음바페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PSG는 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27분에는 사라비아가 추가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막판에는 음바페가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모나코를 제압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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