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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정수가 동료 가수 故 최헌과 함께 암 투병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김정수가 출연했다.
김정수는 과거 위암 3기 판정을 받은 뒤 강한 의지로 극복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다들 말기니까 죽었다고, 못 산다고 그러고 치료를 못했다"고 말했다.
김정수에게는 잊을 수 없는 동료가 있었다. 지난 2012년 식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가수 최헌이었다.
김정수는 최헌에 대해 "목소리도 매력 있지만 굉장히 매력 있는 친구다. 성격이 나하고 비슷했다. 그리고 같이 투병 항암 치료를 하면서 나는 살아났고 점점 좋아져서 회복을 했다. 헌이는 결국 갔다"고 말했다.
이어 "나만 살아난 게 걔한테 죄진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좀 이상하다. 그래서 거기(최헌의 묘지)에 안 가보면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할 때나 생각날 때 간다. 문득문득 생각이 많이 나는 친구다"라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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