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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최대 틴에이저 잡지에 게재된 틴보그 ‘2020 별자리별 추천곡’ BTS 정국의 유포리아>
미국 틴에이저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가 "별자리별로 완벽한 2020년 플레이 리스트" 에 한국 노래 중 유일하게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 솔로곡을 추천해 화제다.
14일 미국 유명 잡지 '틴 보그'는 '별자리별로 완벽한 2020년 플레이 리스트(The Perfect 2020 Playlist for Every Zodiac Sing)-올해의 기복을 이겨낼 음악'라는 테마로 각 별자리별 네 곡의 추천곡을 선정하여 게재했다.
48곡의 추천곡 중 유일한 한국 노래로 '게자리'를 위한 추천곡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가 선정되었고, 메인 커버 사진 역시 정국의 사진으로 꾸며져 전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구나 틴보그가 추천한 노래엔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드레이크, 마돈다,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트 페리, 빌리 아일리시, 숀 멘데스 등 당대 최고의 유명 가수의 히트곡이 있어, 그 가운데 한국어로 된 BTS 정국의 '유포리아'가 함께 올라왔다는 점에서 한국의 위상과 국내 팬들의 자부심을 드높이기도 했다.
틴보그는 게자리의 올해 운세로 "당신의 심장은 감상에 푹젖은 사랑노래와 같은 순간이 많을 것이다, 연예와 사랑에 공을 들이면 연인과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라고 전하며 "All for Us" (Labrinth and Zendaya), "LOVE."(Kendrick Lamar) "If I Can’t Have You" (Shawn Mendes)와 함께 정국의 "Euphoria"를 추천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청초한 보컬로 아름답게 표현한 곡으로 남자 아이돌 최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 빌보드 최장 기간 차트인, '유튜브뮤직'에서 역대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스트리밍 돌파 등 끊이지 않는 기록 달성을 이어가며 전세계 팬들을 넘어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세븐'을 발매한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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