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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주원이 고경표의 전역을 축하했다.
주원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순수하고 행복했던 기억. 웃자. 막내 (고)경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주원, 고경표, 빅뱅 태양, 대성, 래퍼 빈지노의 모습이 담겨있다. 군 복무 시절 우정을 다진 이들의 돈독함이 엿보인다.
주원의 글을 접한 배우 김희선은 "순수하고 행복했던 기억을 위해 그럼 한번 더 다녀오자! 충성!"이라는 재치 넘치는 댓글을 남겼고 주원은 "누나?"라고 답하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와 태양 역시 같은날 각각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못 할 추억. 군뱅. 드디어 모두 전역. 막내를 챙겨주는 우리 형들", "군뱅.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이라고 적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15일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23사단 철벽부대에서 전역했다. 지난해 2월에는 주원과 빈지노가 각각 전역했고 태양과 대성은 그 해 11월 나란히 전역했다.
[사진 = 주원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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