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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진출을 응원했다.
이병헌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2일 신작 '남산의 부장들'로 설 극장가에 출격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병헌은 미국영화예술아카데미 회원인 만큼, 뜨겁게 화제를 얻고 있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소식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미국 LA에서 영화 관계자들을 만나는 자리가 있었는데, '기생충'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정말로 뜨겁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 역시 너무나 응원하고 있다. 기념비적인 사건 아닌가"라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에 꼭 투표에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다음달 9일(현지시각)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충식 작가의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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