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타이거즈가 2020시즌을 대비하는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7일(현지시간 6일)까지 포트마이어스 테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맷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0명, 선수 54명 등 74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20일부터 미국 독립리그 및 대학팀들과 1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단을 2개 조로 나누어 경기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며, 현지 사정에 따라 훈련과 연습 경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좌측부터)최형우-조계현 단장-맷 윌리엄스 감독-이화원 대표이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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