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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99억의 여자’ 오나라와 김강우가 손을 잡았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에서 강태우(김강우)는 윤희주(오나라)를 찾아가 레온(임태경)의 ‘여우사냥’ 작전에 대해 전했다.
강태우는 “3년 전부터 노린 것”이라고 했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냐는 윤희주에게 “레온이니까요”라고 답했다. 강태우는 레온의 다음 타깃이 윤희주일 것이라며 수상한 낌새가 나타나면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했다.
이런 강태우에게 윤희주는 보안팀장 자리를 제안했다. 강태우가 사양하자 윤희주는 전권을 주겠다며 “그 남자만 잡을 수 있다면 나를 미끼로 써도 좋아요. 어때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태우는 “그러죠. 단, 그놈을 잡을 때까지만”이라고 말하며 윤희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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