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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장현성이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I'm your father'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셰프,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했다.
이날 장현성은 3년 동안 제주도에서 거주한 뒤 서울에 올라온 지 1년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살이 이유에 대해 "어린 아이들에게 도시 생활이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어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 자연에 가까운 곳에서 재밌게 놀자는 마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인 장현성. 그는 "길을 다니면 여학생들이 장난으로 아버님이라고 했다. 걸그룹도 아버님이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두 아들의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잘생겼다", "차은우 급이다"라며 감탄했다.
장현성은 외고에 진학한 첫째 아들 준우에 대해 "공부를 열심히 했다. 요즘 학생들 공부 하는게 양도 많고 여러 가지를 해서 안쓰럽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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