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웃음 포인트"…'히트맨' 기안84X김풍 작가, 왜 거기서 나와?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히트맨'이 특급 카메오 라인업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 김풍이 깜짝 등장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영화엔 실제로 웹툰 작가 기안84와 김풍이 깜짝 출연해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안긴다.

앞서 '히트맨의 탄생'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기안84는 영화 속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웹툰 작가로 나온다. 그는 웹툰을 그리는 족족 혹평만 받는 준을 의도치 않게 자극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이어 준이 술김에 그린 웹툰을 보고 있는 김풍 작가의 모습이 공개돼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실제 웹툰 작가인 기안84와 김풍의 깜짝 출연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의 이야기를 담은 '히트맨'의 새로운 웃음 포인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히트맨'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