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14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 7060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3번홀, 5번홀, 6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존 허 등 22명과 함께 공동 14위다. 공동선두 잭 블레어, 그레이슨 머레이(이상 미국, 8언더파 64타)에게 3타 뒤졌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할만하다.
이경훈(CJ대한통운)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7위, 노승열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49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74위다. 그러나 김시우(CJ대한통운)는 기권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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