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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투톱을 가동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0점으로 리그 8위, 왓포드는 승점 22점으로 17위다.
토트넘은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햄스트링 파열에 수술대에 오른 케인은 올 시즌 안으로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케인을 대신해 모우라를 최전방 원톱에 활용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체제에서 원톱을 섰던 손흥민은 주로 측면에 서고 있다.
하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손흥민을 전진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국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는 경기 전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손흥민과 모우라의 투톱을 예상했다.
그리고 중원은 세세뇽, 로셀소, 윙크스, 알리, 오리에가 서고 스리백으로 탕강가, 산체스, 알더베이럴트가 자리하고 골키퍼는 가자니가가 설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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