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둘째날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토너먼트 코스(파72·715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테드 포터 주니어, 라이언 무어, 웨스 로치, 체이스 세이퍼트(이상 미국), 카메론 데이비스(호주)와 함께 전날보다 8계단 오른 공동 6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리키 파울러,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와는 4타 차. 2018-2019시즌 PGA투어 신인왕인 임성재는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이경훈(CJ대한통운)은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39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전역에 PGA투어에 복귀한 노승열(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공동 110위 에 그쳤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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