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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공짜로 데려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맨유가 공격진에 경험을 더해줄 스트라이커로 우루과이 특급 카바니를 낙점했다. 카바니는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와 재계약을 거부한 채 이적을 추진 중이다.
당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지만 PSG 레오나르두 단장이 후반기를 위해 카바니를 붙잡으면서 올 여름 자유계약으로 풀려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지난 16일 “카바니가 1월에 PSG를 떠날 수 있지만,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맨유가 움직였다. 카바니가 원하는 연봉 조건을 맞춰 여름에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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