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OK저축은행이 끝내 선두 우리카드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OK저축은행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OK저축은행은 서브의 힘을 앞세워 4세트를 잡고 5세트에서도 10-14에서 13-14까지 따라갔지만 전진선의 서브가 라인 밖으로 나가면서 대역전극을 현실로 만들지 못했다. 레오가 서브 에이스 9개로 35득점을 폭발하면서 분전했으나 이것이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기 후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은 "아쉬운 점은 졌다는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범실이 너무 많이 나왔다. 우리 팀은 서브를 세게 때려야 해서 서브 범실이 많이 나오는 것 은 맞지만 2단 연결과 수비에서는 물론 찬스 때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석 감독은 "남들이 보면 연습을 하지 않았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계속 기본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래도 레오의 활약 만큼은 빛났다. 석 감독은 "올림픽 예선 브레이크 때 몸이 많이 좋아졌다. 서브와 공격이 확실히 올라왔다. 어제(18일) 연습 때 서브가 잘 들어가지 않길래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서브가 잘 들어가더라"고 말했다.
[석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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