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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롯데그룹은 19일 신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9세.
신 명예회장은 고령에 치매 등을 앓다 최근 건강이 나빠지면서 아산병원에 다시 입원, 지난 18일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치료를 받던 상태였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롯데를 창업했다. 1966년 한·일 수교로 투자의 길이 열리자 사업을 국내로 확장했으며 롯데그룹을 국내 재계 순위 5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사진 = YT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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