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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음문석이 과거 생활고를 털어놨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음문석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과 밥을 먹던 중 음문석은 “내가 어떻게 보면 가수만 15년을 계속 이어서 해 온 거잖아. 앨범 6장을 내고, 내가 너무 안 되니까 사람들도 못 만나겠고. 왜냐면 밖에 나가면 커피 한 잔을 내가 사지는 못하더라도 내 거는 내고 먹어야 되잖아. 그것도 안 되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생활고가 너무 심하니까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그리고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동생들하고 같이 살고 돈도 나눠서 내는데 월세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다. 나눠 내는데도”라며 “우울증이 오는데 되게 무서웠다. 그럴 때 오래 가면 과도기가 오고 슬럼프가 오고 잘못된 생각도 하고 이런 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다. 그때부터 내가 밖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픈했다. ‘나 돈 없어. 밥 좀 사줘’ 약간 사람들 만나고 그러면서 마음이 편하더라. 대인기피증도 없어지고”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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