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작은 아씨들'이 개봉 전, '2020 아카데미 기획전'으로 먼저 찾아온다.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 '작은 아씨들'이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작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CGV아트하우스의 정기 기획전 '2020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개봉 전 관객들과 먼저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작은 아씨들'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쟁쟁한 영화들 사이에서 우먼 파워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작은 아씨들'은 오는 1월 23일부터 CGV 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명동역, 서편, 소풍, 압구정, 여의도,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8개 CGV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순차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기획전 상영 소식은 전 세계를 매료시킨 마스터피스를 개봉 전 일찍 감상하고 싶은 관객들의 예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어 벌써부터 티켓을 사수하기 위한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한다.
2월 12일 국내 개봉.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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