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 7113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4번홀, 6번홀, 8번홀, 11번홀, 13~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7번홀에서 보기, 1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각각 기록하며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앤드류 랜드리(미국)가 26언더파 262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통산 2승이다. 아브라함 앤서(멕시코)가 24언더파 264타로 2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1위를 각각 차지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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