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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가족들이 태권도원을 찾을 수 있도록 '무료입장'과 '상설공연' 등을 진행한다"라고 20일 밝혔다.
태권도원은 설 연휴 기간 중 26일과 27일 운영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날 태권도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해 전라북도와 무주군, 대전광역시 등 태권도원 인근 지역을 방문한 친지들이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공연과 체험, 모노레일·전망대 관람 등을 통해 태권도로 즐기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단, 체험관 및 모노레일 탑승은 유료다.
또한 26일과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태권도원 T1 공연장에서는 2020년 태권도원 상설공연인 'The Great Change'가 진행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단원과의 기념촬영을 비롯해 '태권댄스, 태권발차기' 등 태권도 무료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도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출향인과 관광객 등 많은 분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하시기 바란다"라며 "올해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상징공간 준공과 국내외 태권도 진흥·보급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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