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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힘겹게 데뷔했지만 해체라는 좌절을 겪은 아이돌 등 다양한 청춘들의 현실을 담은 웹드라마가 탄생한다.
제작사 빅픽처 마트 측은 "3월 공개되는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에 AOA 유나, 엔플라잉 재현, 승협, 배우 최정우, 김두리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빅픽처 하우스'는 아이돌 준비에 실패한, 혹은 계속된 실패를 겪으며 여전히 준비 중인 다섯 남녀가 음악인을 위한 셰어하우스에 살며 겪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실패를 하는 것이 실패한 인생은 아니며, 노력한 시간들이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라 언젠가는 어떤 형태로든 빛을 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빅픽처 하우스' 주연에는 유나와 승협, 재현 등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수들을 비롯해 차세대 신예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최정우, 김두리 등이 캐스팅됐다.
특히 유나와 승협, 재현은 고된 아이돌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의 꿈을 이루고, 치열한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빅피처 하우스'에서 공감 가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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