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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방미가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 손범수는 방미가 출연하자 "1980년대 톱스타. 지금은 부동산계의 큰손"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978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1980년대 '날 보러 와요',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등 각종 히트곡을 냈던 방미는 1993년 활동을 접고 돌연 미국행. 액세서리 사업과 부동산 투자(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로 200억 대 사업가로 성공했다.
이에 손범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어떤 거냐?"고 물었고, 방미는 "내가 블로그 활동을 10년 정도 했다"고 운을 뗐다.
방미는 이어 "한국에 오니까 유뷰브가 굉장히 유행 하고 있어서 '이걸로 내 지금까지 체험과 삶에 대한 얘기를 해줘야겠다'고 생각.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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