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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유오성이 노안을 고백했다.
유오성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오성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게 된 만큼 "다시 정글에 간다면 돋보기를 챙겨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오성은 "노안이 오더라. 공항에서 출입국 신고서도 잘 안보여 고생했다"며 "사냥을 갔는데 거기서도 눈에 보이는게 없어 많이 미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연스럽게 시력이 떨어지는거라 따로 안경을 쓸 생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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