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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엑스원 출신 한승우가 본격적으로 활동 기지개를 켠다.
한승우는 2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편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한승우는 "여러분이 많이 기다려주시고 저도 여러분을 만나는 날을 기다렸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빠른 시일 내에 라이브를 키게 되었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요즘 마음을 다시 잡고 여러분을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 중"이라고 추후 활동 계획을 언급해 기대를 모았다. 또한 한승우는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만들게 돼서 굉장히 놀라셨을 텐데 소통 창구가 필요할 것 같았다"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이유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팬미팅이 열릴 것 같다.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일 수 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지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조만간 공식적인 소식이 전해질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 2016년 7인조 보이그룹 빅톤으로 한 차례 데뷔 후, 연습생 신분으로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했다. 최종 3위에 올라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으로 재데뷔했지만, 투표 조작 논란 끝에 팀을 해체했다.
[사진 = 한승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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