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설 연휴 홈 연전(23, 25일) 주간을 안양시 '바스켓볼 위크'로 지정해 연고지 시민과 2020년 설 전후를 농구장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22일 밝혔다.
KGC 홈 연전 방문 고객은 안양과 관련된 신분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전 좌석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부천사 팡팡볼' 참가자 모두에게는 화성쌀 수향미를 제공한다.
KGC는 "25일 설 당일에는 조금 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우선 안양 연고지 최초의 시티 에디션 유니폼이 공개된다. KGC는 "연고지의 정체성을 유니폼에 담아 새해 첫 날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라며 "해당 디자인은 경기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후 선수단 사인을 담아 연고지내 주요 기관과 시민의 공간에 기증할 예정이다.
또 설날 당일 한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무료입장(P,R석 제외)과 '기부천사 팡팡볼' 참가기회(선착순 20명)도 부여한다.
경기장을 조금 일찍 찾는 팬이라면 장내 민속놀이 미션 체험을 통해 정관장 등 경품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홈 연전 안내는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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