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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연희가 MBC 복귀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준호 PD, 주연 배우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등이 참석했다.
이연희는 "MBC 드라마를 오랜만에 하게 됐다. '화정' 이후로 다시 MBC에 찾아오게 됐다. 늘 이곳에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며 "다시 한번 할 수 있게 돼서 반갑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2015년 MBC '화정'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옥택연은 "군대 복귀작이라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열심히 찍고 있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이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일명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연희가 강력반 형사 서준영, 옥택연이 상대방의 눈을 통해 죽음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 임주환이 국과수 법의관 구도경 역이다. 특히 옥택연은 지난해 5월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이연희와는 영화 '결혼전야' 이후 7년 만에 재회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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