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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박정환 9단이 커제 9단을 꺾고 하세배 3연패를 달성했다.
박정환 9단은 22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벌어진 2020 CCTV 하세배 한중일 바둑쟁패전 결승에서 커제 9단을 맞아 227수만에 흑불계승, 정상에 올랐다.
박정환 9단은 앞서 1회전에서도 커제 9단을 맞아 289수만에 백 1집반 승리한 바 있다.
하세배는 중국이 매년 춘절(설)을 맞아 한중일의 대표 기사를 초청해서 벌이는 대회로 박정환 9단과 중국의 커제 9단,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이 초청 받았다.
박정환 9단은 커제 9단과의 상대전적에서 13승11패를 기록하게 됐다.
우승상금은 80만위안(약 1억3000만원)이며 준우승은 40만위안(약 6500만원), 3위는 20만위안(약 3250만원)이다. 대국은 제한시간 없이 30초 안에 1수씩 두는 초속기. 도중에 1분 생각시간 10회가 주어졌다.
한편 박정환 9단은 지난대회 결승에서도 커제 9단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한 바 있다.
[사진=바둑TV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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